조금더 공포스럽게 보시고 싶으시다면, 

PC버전으로 보시기를 강추! 드립니다.






희대살인마 여성살인마 시리즈 1편



~ 죽음의 천사 비버리 얼릿 ~








백의의 천사, 


사람들의 마음와 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주는 그들을 

우리는 간호사 라고 합니다. 








Beverley Allitt. 

1968년 영국태생.


희대여성살인마 6인에 이름을 올린 그녀.


백의와 선의의 천사 비버리 얼릿이 

<죽음의 천사> 라는 이름을 갖게 된 

그 이유.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나는 아기가 너무 좋아..."









94년 1월 29일의 소아병실. 


오늘도 하나의 작은 생명이 천사가 되었다. 






이상한 일이다. 언제부터인가 심장마비로 아기들이 하나 둘 씩 죽어가기 시작한다.. 

왜 항상 사인이 "심장마비"인 거지? 


이걸 그냥 우연으로 넘어가야 하는 걸까..





아니야. 


뭔가 이상해. 잘못 되었어. 




병원진료 기록을 차근차근 넘겨보던 그녀. 

그리고 근무기록을 보기 시작하자, 그녀는 아연실색 할 수 밖에 없었다 



....



"비..비버리 얼릿......

다..당신이 어떻게 이런 짓을!!! 


당장 경찰에 신고하겠어!" 






 







나는 어렸을 때 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좋았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들은,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 "엄마! 나 여기 다쳤어! 너무 아파!" 


"어이구 우리 비버리, 어쩌다 그런거니? 괜찮니?" 



나는 이런 관심이 너무 좋아서, 

엄마가 나를 이렇게 걱정해주는게 너무 좋아서, 나를 신경써 주는게 좋아서, 


항상 몸에 데일밴드를 붙이고, 

내 발목을 스스로 부러뜨리면서 깁스를 하면서까지, 


끝없는 "관심"을 이끌어 내야만 했다. 






그런데, 

이것도 우리 부모님은 지치셨나보다. 


매일매일 아프다고, 다쳐서 오는 나를 

이제는 예전처럼 돌봐주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은 나는 끊임없이 먹기 시작했다. 

나는 뚱뚱해지고 있다. 


... 그러니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너무 좋다. 



.

.

.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 화가 치밀어 올랐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나는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

.

.





아이들이 나는 너무 좋아서,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시험에 몇 번이고 떨어졌지만, 


그래도 베이비시터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았다.






그 후, 대학에서 간호사 과정을 밟을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소아병동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다. 



... 나는 "관심"이 필요하다.


.

.

.








작은 아기의 팔에 상처를 내 봤다.

나는 태연하게 아기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아기의 부모님이 고맙다고 말해 줬다. 


...........

기분이 너무 좋았다. 


.

.


.



그리고 나는 가끔 내 몸에 상처를 냈다. 



"비버리 어떻게 된 일이야? 어쩌다 이런거야" 


...... 나를 챙겨주는 의사선생님들. 




나는 이 "관심"이 너무나도 좋다.


.

.





1월 21일.


7개월 난 "리암" 이라는 아이가 흉부전염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 때 나는.. 뭔가 "운명" 같은 것을 느꼈다.






나는 그들의 부모를 안심시켰다. 




"걱정하지 마세요. 이 정도는 괜찮으니까요. 

집에 가서 좀 쉬게 하시면 나아질 겁니다." 



그들은 내게 고맙다고 했다.



그 후로 응급실에 리암네 가족이 다시 찾아 왔다. 

리암이 너무 아파한다면서.


리암은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굉장히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이 아이를 집에 보내면 안 돼. .. 

그럼 내가 관심을 받을 수 없게 되잖아...!' 







" 리암은 병원에서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 보아야할 것 같네요. 

오늘 제가 야간근무 하는 날은 아니지만, 자진해서 제가 리암 옆에 있겠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리암의 가족들이 내게 관심을 보여주었다. 

내게 감사하다고 했다. 



...... 기분이 너무 좋다.






이 병실에, 리암과 나. 

둘 만이 남겨져 있다. 






나는 리암에게 주사를 놔 주었다.


.

.



리암의 호흡이 격해졌다. 

안색을 보니 거의 죽을 것만 같은 창백한 얼굴. 



나는 다른 의료팀을 불러 그를 케어하도록 했다. 









삐-------------------




 심장소리가 멈추었다. 

리암은 그렇게 떠났다. 






"심장마비" 




아무도 내게 뭐라 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최선을 다 했다는 걸을 모두가 아니까.



다들 내게 고마워 했다.












이것은 단지 시작이였을 뿐, 


그 후로도 비버리는 4명의 아기를 죽이고, 

5명의 아기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힙니다. 









약물로 심장발작을 일으키게 한 다음, 

지극 정성으로 간호를 하여 자신이 열심히 간호 했다는 걸을 보여주고, 

아기들의 부모님들이 자신에게 관심과 감사를 해줄 것을 기대하며, 


이런 짓을 계속하다가, 

결국 체포가 된 것이었죠. 



그녀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관심병"도 심해지면 정신병이 되는 법. 





"뮨하우첸 증후군" 


그것이 그녀를 < 죽음의 천사 > 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기사를 토대로 각색한 것입니다. + 

+ 희대여성살인마 시리즈 기대해 주세요 + 

+ 납량특집 시작 +



+ 공감과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




be-story.tistory.com
  1. rosieee 2016.07.09 02:12 신고

    1등 !!! 오늘이야기는 너무 소름끼치네요 ㅠㅠ
    제가 간호학과 학생이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2. 채니러버 2016.07.09 04:54 신고

    어머 오랫만의 글이예요
    더운 여름이라 그런가 살인마얘기+.+

  3. ㅇㅇㅇㅇㅇㅇㄱ 2016.07.09 07:43 신고

    이걸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짜증나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화가납니다!!!

  4. 연푸 2016.07.09 23:44 신고

    오랜만이에요유ㅠㅠㅠ

  5. 표마약 2016.07.10 06:04 신고

    관심병... 요즘 많죠;;

  6. alex_hj 2016.07.10 23:15 신고

    헐......ㅁㅊ관종이네여 진짜...진심 개떠라이........애기가 뭘안다고 애기생명을 가지고 저러는지

  7. 람탱이 2016.07.10 23:29 신고

    너무 기다렸어요오오오오

  8. 아큐어 2016.07.11 11:28 신고

    정말 관종 너무 싫으네요ㅜㅜ 죽을라면 자기나 죽지 멀쩡한 애기들을 왜 죽이는지... ㅜㅜ

  9. 포멜로주스 2016.07.14 15:01 신고

    참..정신병이라지만 ㅜㅜ 소중한 생명들이 안타깝게 희생되었네요 어휴어휴 ㅠㅠ

  10. Miki4realz 2016.11.14 13:58 신고

    이여자 사형선고 받았을까요 ?

    화가 너무 나요.;;

  11. 곰호렌 2017.01.16 02:43 신고

    요즘 인터넷에서도 비슷한 사람들 많죠...

  12. 세워리어 2017.08.09 14:33 신고

    관심병 ㅎㄷㄷ..

  13. 닉주디결혼해 2017.09.17 22:33 신고

    저런 ㅠ 쳐주길년....

  14. 안녕김군 2017.11.17 22:03 신고

    아이를 볼모로 이런짓을하는 것들은 정말ㅠㅠ

  15. Charming~* 2018.07.06 16:24 신고

    소름끼치는 살인마네... 정신병이겠죠ㅠㅠ

  16. 백합물방울 2020.08.13 15:25 신고

    미쳤나봐요 ㅠ

  17. 렝렝밍밍 2020.09.23 11:21 신고

    무서운 관심종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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