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서양의희대살인마

희대살인마 : 시체 콜렉터 에드워드 게인

핑크아몬드 2016. 7. 28. 23:33






경고! 


심약자 노약자 임산부는 주의해 주세요. 

굉장히 엽기적인 이야기와, 혐오 사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썼음을 알립니다.

 








~ 희대살인마 : 시체 콜렉터 에드워드 게인 ~ 








"아들아, 

육체적 관계는 너를 지옥에 빠지게 한단다. 

젊은 여자는 불결하고 더럽단다. 그들은 타락하였고 굉장히 사악한 존재지... 

여자에겐 절대로 손가락 하나 대지 마라. 

니가 손을 대면 악이 침입할 테니까.


.

.

.







" 네, 어머니.." 





" 잘 알아 듣겠니? 

자 네 다리사이에 있는 그것악의 상징이다. 

모든 타락과 퇴폐의 근원이야!! 

내 보X에 침을 뱉어라. "












Edward Theodore Gein 

에드워드 시어도어 게인 


1906년생, 미국 역대 최고의 엽기 살인마.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배우는 가장 민감한 나이에, 외부 사람들과의 접촉을 완전

차단 당했으며, 비이상적인 독실한 기독교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린 에드워드의 정신에 분열증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부친 조지는 심장발작으로 66세에 사망. 

형인 헨리는 산불로 인한 질식사.


그 후,

모친 오거스터와 단둘이 생활하게 되었다.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에드워드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절대적인 영향을 준 모친 오거스터가 병으로 죽었다. 



그는 완벽하게 "혼자" 가 되었다. 



.

.

.

.







보름달이 뜬 밤, 

그는 묘지로 향했다. 


묘지 출입은 그의 특별한 "취미"가 되었다. 


땅을 팠다. "여성의 이름"이 된 묘지만 골라 팠다. 




"..아직 싱싱하네.. 아주 아름다워.. 

어머니는 악의 상징이라고 하셨지만, 너는 이미 죽었으니 상관 없겠지.. 


....... 흥분했나본데? 너도 좋지? 

이렇게 축축하잖아............ 하악..학.." 





시체를 파내어 성교행위를 끝낸 후 에드워드는 시체해부에 들어갔다. 






여성의 성기를 잘라내어 자신의 성기에 감기도 하였고, 

도려낸 가슴으로 조끼를 입었으며, 

머리가죽을 벗겨내어 뒤집어 쓰고 농장을 배회하기도 했다. 





벗겨낸 피부로 만든 북은 어깨에 걸치고, 남은 뼈로 북을 치고 

달빛 아래에서 벌거벗고 춤을 추는 것이 그의 "행복"이었다. 







그렇게 1947년부터 1954년까지, 

동네에 있는 3곳의 묘지를 찾아 밤마다 40회 씩 시체를 찾아 파헤치고 다녔다. 




.


..

.








그가 결정적으로 경찰에게 덜미를 잡힌 때는, 

1957년. 



"에드워드 게인. 당신을 무장강도로 체포합니다." 



잡화점을 경영하던 57세의 여성 버니시 워덴이 행방불명된 사건이었는데, 

그녀의 마지막 목격자가 에드워드였으며, 

현장에서 부동액을 구입한 영수증이 발견이 되어 에드워드게인는 무장강도라는 용의로 체포가 되었다. 


경찰은 그의 농장과 집을 수사를 했다. 

행방불명이된 버니시 워덴을 혹시나 찾을 수 있을까여서 였다. 





수색 중 최초로 발견 된 것은, 

여성의 시체 



그 몰골은 실로 끔직했다.








목은 잘려 있었다. 

손목은 밧줄로 묶여져 있었으며, 다리 관절은 문 빗장에 메달린 채였다. 





가슴은 절개 되어 있었고, 속은 텅텅 비어 있었다. 




이 외에에도 다른 끔찍한 것들이 발견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여성의 가슴으로 만들어진 허리띠. 




인간의 피부로 만든 주머니 





개인의 침대에 걸려 있었던 두개골로 만든 양초 





사람 가죽으로 만든 장갑





사람 피부로 만든 바지 




혀로 만든 목걸이





그 외 뼈로 만든 식기와 여러가지 장식품들 


피부가죽으로 만든 의자와,

신발 장 안에 여성 9명분의 성기와 코가 발견 

또한 인간의 심장이 후라이팬 속에 있었으며, 

입술을 찢어 만든 햇빛 가리개 등등이 발견 되었다. 





에드워드의 집은 그야말로 쓰레기로 넘쳐났다. 


총 15명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모두다 해체 되어 있었다.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그의 범죄 동기와 경위는 이러했다.



"왜 여성들의 시체들을 팠지?" 


"... 어머니를 찾고 싶었어요. 어머니와 닮은 사람을요. 

저는 어머니를 정말로 사랑했다고요.."

 




"그렇다면 왜 시체와 성행위를 했지?" 


"... 하지 않았어요! 냄새가 아주 불쾌했다고요." 





"어디에서 시체를 해부하는 법을 배웠지?" 


"혼자 책을 보고 공부했습니다.. 여자 육체에 대한 구조를 알고 싶었어요." 







재판에서 최종적으로 만성적 정신장애 심신상실로 인정되어 "무죄"가 되어 

살인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았으며, 형무소 대신 정신병원에 수감 되었다. 


그 후로 정신병원에 지내다가 43세의 나이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후세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텍사스 전기톱 연속 살인사건 / 사이코 / 양들의 침묵 / 

에드 게인 플레인필드의 도살자 (에드워드 게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 

아메리칸 사이코 


등의 작품에 등장하게 되었다. 




그릇된 부모의 교육이 그를 망쳐 버린 것은 아니였을까. 

여성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이 증오로 바뀌어 정신병으로 폭발한 것은 아니였을까. 




be-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