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박혁권 주연의 새 영화 장산범 작년에 개봉.
장산범? 그게 뭐여? 사람 이름?
사실 흥행이 잘 안되어서 크흡. ㅜㅜ
한국 귀신, 요물에 대한 이야기를 더 써보려해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펼쳐보는 이야기
장산범에 관련된 무서운 이야기
※ 사실 안 무섭고 걍 정보성 얘기 .. ㅇㅇ..
장산범 : 엎드린 호랑이
호랑이는 아니라, 사람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영물 ㅇㅇ)
실제로 장산범을 만났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는 점
목젹지는 경상도, 경주, 대구, 경기도 전라도, 철원 등 입니다.
장산은 정말 주 출몰(?) 지역이라고 ..
장산이 참 신기한 곳인게, 장산국이라는 나라도 있었다 하더라고욤
어쨌든!
산에가서 목 마르다~ 했더니 어디서 물소리가 나더니 가봤더니
장산범이 물소리를 내고 있었다던지
여자가 애처롭게 흐느끼는 소리를 내서 사람을 홀린다던지
괴상한 소리를 낸다고 전해집니다.
털은 또 왜 그렇게 하얘가지고는?
비단결같이 아주 그냥 곱고 길다고 해요. 그래서 경계심을 없앤다고;;
너..
나무늘보 아니니?
성대모사 능력으로 인하여서 사람들을 꾀어 먹는다고 합니다.
산에 갈 때는 여튼 장산범 주의해야겠네요
웹툰으로도 있는데 웹툰이 무섭다 하네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TheMimic
근데 남자를 싫어하는데 왜 먹기는 여자를 먹는거냐 ㅠㅠ... 팍씨..
남자가 싫으면 먹어서 없애버려야지 이눔아..
산범아.....남자 머거..두번 머거...남자... 갈비뼈도 하나 더 있어서 좋단다..
생긴거는 성인 남성의 얼굴이 일그러진 얼굴이라고 하는데,
.... 읭? 한남국자얼굴이면 이미 일그러진 얼굴에 더 일그러진거면 죤내 무섭긴 하겠냄 ㄷㄷ
까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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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장희빈 묘에 얽힌 이야기
~ 여름맞이 납량특집 ~
짧고 간단한 맛보기 이야기
장희빈 묘에 얽힌 이야기
장희빈은 조선 20 19대 왕 숙종의 빈.
경종의 어머니로 궁녀 출신으로 유일하게 조선왕조에서 왕비까지 오른 여인
장희빈은 인현왕후의 죽음을 기원하는 저주 굿을 한 혐의를 받고,
숙종으로부터 자진하라는 명령을 받고 사약을 마시고 죽은 인물 입니다.
예전에, 장희빈의 묘 앞에서 절을 올리고 춤을 추고, 묘 앞에 돌을 던지면
짝이 생긴다는 그런 설이 있었는데요..
하. 지 .만
이 행동은 절대 하지 말라고 무당들은 말 합니다.
웃으면서 춤 추고 있는 여자귀신이 있기 때문 입니다.
웃는 귀신, 춤추는 귀신은 제일 무서운 귀신인데
둘 다... 하고 있는 거죠.
이렇게 춤을 추는 귀신은......
너무 맺힌 한이 많기 때문에...
인간이 행하는 행위 중 가장 비정상적인 것이 춤인데,
그래서 춤과, 노래가 있는 곳에는 항상 <귀신>이 있다고 하죠...
무당들이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
사실 춤을 추는 이 행위는 춤이라기 보다도
주변에 있는 것을 끌어당기려는 몸짓이라고 합니다..
데려가려구요....ㅎ..ㅎ..
절대 장희빈 묘 앞에서 춤 추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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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범죄 심리. 그들은 왜 토막을 내는가.
여름도 아닌데 간만에 희대살인마 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오늘은 특정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범죄 심리>를 한 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 무서운 이야기 없지만, + 등골이 서늘할 수는 있음 주의.
토막살인 범죄 심리. 그들은 왜 토막을 내는가.
근본적으로 토막을 내는 이유는, 시체를 토막을내면 유기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덩어리가 큰 사체는 어디에다 두어도 눈에 띄는 법이지만,
사체를 토막을 내면, 부피가 줄어드니까요..
1. 우발적인 살인의 경우 더 많이 나타남
2. 초범보다도 전과자들이 더 많이 함.
3. 가해자와 피해자의 면식이 없는 경우 시체를 유기하는 경우가 80%
보통은 면식이 없는 사람을 우발적으로 죽였을 때,
시체를 유기를 할 확률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예외는 있는 법.
1. 피해자에 대한 증오심
2. 자기과시를 위한 살인.
3. 피해자를 제압했다는 만족감
...... 이런 미친 이유들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바로 오원춘 사건 / 유영철 사건이 이 경우에 가깝습니다.
시신을 토막내는 행위 자체를 통한 쾌락을 느끼는 것...
토막 살인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어떤 도구를 사용하던지 간에 그렇게 간단하게
사람의 몸을 절단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일을 제대로 하려면, 체력은 물론,
인내심과 끈기를 요합니다.
토막살인자의 대부분은 남자다?
물론 과거의 토막살인 사건은 주로 남성.
그러나 2014년도에
파주 토막살해로 30대 여성이 잡힌 사례가 있습니다.
그것도 50대 <남성>을 토막을 낸 사건.
그것도 11부분으로 토막을 내어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내다 버렸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난 이례적인 사건.
평범한 주부였으며, 사진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평범한 체격의 여성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채팅으로 남자를 꼬여내어서 무인 모텔에서 살해.
철저히 모든 것을 준비하고 한 범행.
살해 후에는 죽인 남자의 돈과 카드로 쇼핑까지. ..
▷자세한 이야기는 < 파주 토막살인 사건 > 으로 검색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히르테리성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냐 여타부타 말이 많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기는 합니다.
중요한 것은 <여성>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는 겁니다.
무슨 글을 쓸까 하다가, 인천 연수구 사건의 용의자가 10대 여자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피해자가 초등학생 8살 먹은 어린이.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못 하는 법은 없는 법.
여자니까, 10대니까, 토막 살인 못하겠지 라고 생각할 것은 아닌 것 같구요. ...
누구던지간에 정말 명명백백히 잘 밝혀지기를.
벌 제대로 받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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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사건은 아니지만 지금 17살 여학생이
8살 아이를 유괴해서 살해한 일이 벌어졌어요
세상이 흉흉 해지는건지
점점 나이어린 아이들까지 범죄를 저지르니
머라할말이없네요
살인은 인간으로써 태어나서
절때 저지르지말아야할 죄악인것을
남의 인생을 맘대로 끊게하는것들
평생을 다받쳐 죄받고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했으면좋겠네요-
hotapplepie 2017.04.01 23:27 신고
그 아이를 유괴한 여고생이 아이에게 토막살인만큼이나..어쩌면 더 잔인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잔인이라기보단 엽기적인 행동을 저질렀어요 엽기적이라 경찰조차 말을아끼며 돌려서 표현하였습니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일이없기를 바랍니다ㅜㅜ
-
한양대 에리카 주점사건/ 오원춘 사건의 자세한 살인 이야기..
한양대 축제 주점에서 .. 오원춘 세트로..
그것도.. 곱창볶음을 팔았다는게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네요. (역겨움 ㅠ) ..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저렇게 떡하니 오원춘 사진까지 걸어놓고...
오원춘이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알고 있었다면 감히 피해자를 생각해서라도 못했을텐데요.
이 사건의 심각성과 경각성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한국의 희대 살인마 제 첫번째 편..
오원춘 사건 시작합니다.
+ 역겨움 주의 + 다소 격한 표현주의 + 심약자, 임산부, 청소년은 읽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
수원시 조선족 중국인 남성인 오원춘이 휴대전화 부품으로 공장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한국인 여성 회사원(당시 28세_을 집으로 납치해 목을 졸라 살해, 시신을 토막낸 사건을 말한다. |
단순히 그저 오원춘이라는 조선족이 20대 여성을 죽였다 기껏 이정도로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자세한 실상은 그렇지 않아요.
자세한 경위를 써볼게요.
[ 사건의 자세한 경위 ]
"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이 처참헀습니다...
마치 가축을 도살하듯이... 뼈만 앙상하게 남겨 놓았어요.."
"너무 엽기적이라 말문이 다 막힙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제발... 법의 힘으로 가장 고통스럽게 해주세요..."
- 피해자 여성의 동생
국과수가 수워 경찰서로부터 받은 것은 시신이 담긴 검은 봉지 14개.
봉지 하나 당 20여점씩 살점 덩어리가 총 280여점이 담겨 있었으며,
오원춘이 피해자 여성을 난도질 했다는 것이 판명이 납니다.
조각조각 토막을 낸 시신을 봉지 14개에 나눠 담은 것이죠.
때는 2012년 4월 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벌어진 일..
불법체류자였던 오원춘은 전봇대에 숨어있다가 퇴근하던 피해자를 밀치고,
자신의 거주지로 끌고 갑니다.
청테이프로 입과 몸을 묶고, 두 차례 성폭행을 시도하였으나 피해자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여
실패합니다.
필살적으로 거센 몸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벌이고, 오원춘이 잠시 나간 사이에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까지 성공.
"모르는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어요
지금 아저씨가 잠깐 나간 사이에 문 잠그고 전화 하는 거에요.
저는 지동초등학교를 지나 못골 놀이터 가는 길쯤에 있는 집에 있어요."
[덜컥]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 했어요!!
살려 주세요! 살려주세요!!! 악!!!!"
경찰에게 전화를 하고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스패너로 두 차례 때린 뒤,
목을 졸라 살해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시신을 조각조각 토막을 내어 검은 봉지에 나눠 담습니다.
10개는 등산용 가방에, 세탁기에 집어 넣고, 나머지 봉투는 이불로 덮어 놓게 됩니다.
[오원춘 체포 경위와 경찰들의 탐문수사]
신고 접수 2시간만에야, 피해자의 주소지를 확인하고 가족들과 연락하여 피해자가 집에 없음을 확인하고, 진짜 신고였음을 확인.
집 안에 있다는 사실을 누락한 채, 수사를 진행합니다.
현장 탐문 및 수색 방법은 주민들의 취침에 방해될 것을 염려하여
주변의 주민의 일일 대면 방식이
아닌 현관문이나 창문에 귀를 대고 사람소리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이미 피해자는 죽어있거나, 무언가로 맞았거나, 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막아놓은 상태일텐데
저딴 형태로 수사를 진행하다니.. 진짜 노답입니다..)
경찰은 그 후 4월 2일 11시 30분 부부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옆집 주민의 제보를 받고서
수사범위를 좁혀 바로 옆 건물 1층 주택에서 토막낸 시신을 가지고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던
오원춘을 붙잡습니다.
[ 오원춘의 또다른 비밀 ]
1. 시신을 부검하면서 토막을 낸 것을 보니 한 두번 한 솜씨가 아닌
능숙한 솜씨임을 밝혀냅니다.
그 후로 오원춘의 고향 선배로부터 돼지와 양을 도축한 경험이 여러번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2. 일주일에 1회 성매매를 헀으며 월 200만원 안팎의 수입에서 20%인 40만원을 성매매 비용으로 지출하기에 이릅니다.
그의 스마트폰에는 하루 3차례 이상 음란물을 검색한 것도 들어나게 됩니다.
[ 강간의 목적이 아닌 인육을 목적으로
살인을 한 것으로 보는 점 ]
1. 오원춘이 강간을 목적으로 저질렀다고 자백했으나, 피해 여성의 몸에서 정액은 없었음
2. 피해 여성을 죽인 후 280조각을 낸다음, 뼈에서 살만 발라내어 균등한 분량으로 나눠담은 점
3. 일용직 노무자였던 오원춘이 4개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점
4. 주기적으로 중국을 완래해온 점
5. 계좌에 정체가 불분명한 목돈이 들어오곤 했던 점
6. 살해 후 좁은 화장실에서 피를 제거하기 위해 작업했던 점
1심은 사형판결이 났으나 형량이 무겁다 판단하여 무기징역으로 감형이 되었으며,
현재는 교도소에서 복욕하고 있는 중입니다.
경찰들은 신고받아 통화한게 고작 1분 남짓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7분이 넘었었고,
어디인지 위치도 다 알려주었으나 이를 간과하고 늦장수사를 한 점,
통화 중에 "성폭행 당하고 있다구요?" "위치가 정확히 어디에요?"
"누구한테 성폭행 당하고있다고요?" 같은 어이없는 질문을 하기에 이르고...
이로 인해 경찰에 대한 불신으로 호신용품 매출이 급증하기에 이르렀죠.
이렇게 잔혹했던 사건을 술집 간판으로 메뉴로 만들다니요..
고통받았을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을 생각하면 절대 못할 짓을..
별 생각 없이 저기서 술먹고 논 사람들 "오원춘 세트 주세요" 라며 주문시킨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랫을까요.. 물론 아무 생각 없었겠지만
정말 미쳤구나..밖에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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