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미스테리

[미스테리] 지구 리셋 설. (feat. 괴베클리 테페)

핑크아몬드 2016. 10. 29. 22:36





간만에 또 음모론과 미스테리론을 후훗... 


주말이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 







지구 리셋 설. 문명 리셋 설. 


많이들, 또는 한 번쯤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모아이 석상이라던지,  마추픽추라던지 공중정원 아틀란티스 같은 거라던지, 


역사적 시기로 보았을 때 그런 문물이 발달이 될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던 것들이 


바로 <미스테리>라고 칭해지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신석기 시대라서 돌로 때려잡고 그래야할 시긴데, 


말도 안되는 고도의 건축물을 존나 만들어놨다던지........ 









이런 것들은 역사학자들의 멘탈을 탈탈 털어버리는 거죠. 


결국은 "고대에 정말 고도의 문명이 있었는데, 문명이 다시 리셋이 되고 처음부터 시작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하는 거죠.





그 중에 한 가지 지구 리셋 설에 근거를 실어주는 유적발견이 있었으니


바로 <괴베클리 테페> = 배불뚝이 언덕







2016년도 5월자 기사로 고고학자들을 단체로 환호성을 지르게할만한 유적이 발견이 되는데요. 



괴베클리 테페는 고대 신전.


이집트 피라미드보다도 7천년이나 더 오래 되었습니다. 


무려 12000년 전의 유적이란 말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게 언제 생겼나 추정을 해보니 바로 <석기 시대>





돌로 무기를 만들던 인류가....... 









이런 천문학적인 것들을 돌에 새기고, (외계인 개입설이 사실로? ㄷㄷ)


반듯하게 돌이 잘려져 있고 세세하게 묘사한 동물상들을 만들어 냈다는게 






존나 놀라운 것이죠.............










전문가가 말하기를


"이건 3살짜리 아이가 장난감 벽돌로 만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다" 


라고 말합니다 ㄷㄷ;









원래는 농경생활 -> 정착 -> 종교 -> 신전 ->도시 


이런 식으로 가야하는데, 


이건 뭐 농경생활 이전인 석기시대에서 바로 신전과 도시를 만든꼴이니 


학자들이 벙 찔 수 밖에요.








석공 채굴 채석을 하고 수백 명들이 돌들을 이곳으로 옮겨서 만들어야 하며,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가 어떻게 돌을 자르고 옮기고 (바퀴라는 것도 모르는 인류가)


하는 것들이 가능한지를 말이죠. 








우리가 알던 기존의 알던 상식과는 반대되는 유적이 발굴이 된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먼저 종교가 있었음 -> 종교재단을 만들려고 사람이 모여 살기 시작 -> 


인력을 먹여살리기 위해 농업이 발달 하게 됨


이런 식으로 순서가 거꾸로 가는게 말이 더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죠.....ㅎㅎ





전문가들은 <종교>가 농경사회로의 촉진제가 아닌가 말하고 있습니다. 


캬.... 종교의 힘이란  ㄷㄷㄷ 





(저 끌려가는거 아니겠죠 여러분..?)












어쨌든 결론적으로 괴베클리 테페는, 






1. 일상생활을 했던 흔적이 없으므로, 사람이 여기서 살지는 않았음 (신전임)


2. 기둥마다 문양이 있는데, 수호신이라고 추정.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거나, 얼굴이 없음. 이 말은 최초로 묘사한 "신"의 존재가 아닌가 생각하고있음)


3. 괴베클리 테페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적임 


4. 더 오래된 신전이 뭍혀 있을 가능성이 있음 ㅇㅇ (빙하기 시대ㄷㄷ)










더욱 소름 돋는 것은


괴베클리 테페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일부러 흙을 덮어서 감추었다는 것!


도대체 왜 일부러 감추었을까요?..... 이 이유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지극히 유적의 극히 일부만  출토된 상황이라 제대로 된 연구가 나오려면 


발굴 기술이 발전이 된다거나 해야 한다고 하네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아스텍 신화에 따르면 지금이 5번째 리셋이 된 문명 세계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초기의 인류랑 지금의 인류는 지적인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단지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을 뿐.


지적인 수준은 그냥 똑같거나, 오히려 더 나았을 수도 있겠죠..










진짜 그냥 닝겐은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듯..ㅋ..


닝겐이 뭘 알겠읍니까.... ㅋ





아직도 우주에 대해서 다 모르고요 


바다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거? 10% 정도 라고 하던가요 ㅎ..ㅎ... 




그러니까 그냥 복세편살 하자고요 여러분.......................









더 자세한 괴베클리 테페에 관한 다큐 ▼▼


https://youtu.be/OOJ8j7u8M7w





같이 읽어 보면 좋을 책..  ▼▼


문명이 리셋이 되었다는 것을 기반으로 쓰여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공상과학 소설 


제 3인류







이 나라가 돌아가는 꼴을 보니... 


아니.... 세계가 돌아가는 꼴을 보니......... 


조만간 또 어떻게 리셋이 되지 않을까요.. 지구도 존나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리셋설이니 뭐니 그냥 


치킨이나 먹읍시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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