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미스테리

[미이라 비하인드]최연소 미라부터 존예 미라까지!

핑크아몬드 2017. 6. 10. 04:20





왜 이렇게 갑자기 글 아이디어가 솟아나죠? 

끝내야할 시리즈도 있는데 자꾸 다른 이야기로 새는 것 같아서





크하하아.. 지송지송







오늘은 탐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이라> 가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글 입니다. 



탐 크루즈 관련 이야기 링크 

2015/08/14 - [헐리우드/헐리우드막장스토리] - 톰 크루즈의 부인들 이야기

2017/05/06 - [헐리우드/헐리우드막장스토리] - 안아키 할리우드에도 있다! (안티백신 헐리웃 스타들)

2016/06/16 - [헐리우드/헐리우드막장스토리] - 헐리우드 최고 이혼전문 변호사 & 성형외과 의사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미이라 스페샬☆~~~~~~~ 


제가 또 이집트 관련 이야기를 전래 좋아하거든요 쿠큭..




>>>>>> 최연소 미라부터~ 존예 미라까지! 미이라에 대해 알아 봅시닷 <<<<


 조금 징그러운 있음 사진 주의 






미라 : 부패되지 않은 상태로 남은 시체 


이집트에만 미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있꼬요? 

중국은 물롱~ 각종 문화권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미라를 만든 방식은 각 나라마다 다릅니다. 




오늘은 그 중에 유명한 미라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최연소 미라 ~


최연소 미라는 과연 몇 살일까요? 



유명한 아기 미라 중 하나는 <로잘리아 롬바르도> 

100년가까이 썩지 않은, 그야말로 정말 그냥 잠든 아기처럼 보이는 미라 입니다.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폐렴으로 죽은 아기. 







딸을 되살리지 못한다면, 딸의 아름다운 모습이라도 보존하고 싶었던 

그녀의 아버지 마리오 롬바르도. 당시 유명한 시체 박제사를 찾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너무나도 아직도 자고 있는 아기처럼 100년이 지난 후에도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사실은 인형이다! 진짜가 아니다! 라는 음모론도 있었지만,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정말로 미라화 된 아기임이 밝혀졌죠.



로잘리아는 최연소 아기 미라는 아니구요.


 


(워냑 유명하니 한 번 써봄 ㅋ)








[ 태아 미라 ] 가 발견이 됩니다. 

고대 이집트 시대 작은 목관 안에서 임신 16~18주 차로 추정이 되는 미라. 

유산이 된 아기라고 하구요. 고대 이집트의 매장 의식 절차에 따라 만들어진 미라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태아 미라가 있습니다. 

산모는 23세로 추정되는 나이의 초산 미라인데요. (첩이라고 하네요;)





출산을 하던 중에, 자궁이 찢어지고 파열되는 증상으로 인하여서

과다출혈로 아기와 함께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 미라는 전세계적으로 처음으로 발견된 

<출산도중 사망한 뒤 미라로 남겨진>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애기가 엄청크죠? 자궁이 찢어졌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아팠을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 




8000년 이전의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남미 칠레와 페루에서 현존하고 있는 

친초로 미라라고 합니다. ( 어린 아이 / 태중 아이들)


이집트 미라들 보다도 2천여년이나 빠르구요. 






이들이 미라를 만든 방식은, 


1. 피브와 근육제거 

2. 나무와 각종 식물, 찰흙으로 골격 주위에 덧붙여 몸을 재구성 

3. 원래 피부를 다시 가져와 꿰맴 

4. 입과 머리카락을 추가하고, 얼굴 위엔 마스크를 올려 놓음.



8천여년 전에도, 아이들의 죽음은 얼마나 슬프게 다가왔을지가 보이는 대목입니다.







존예 미라 




미라가 왜 이렇게 존예죠? 

존예는 죽어서도 존예인가봅니다............








속눈썹까지 보존 되어 있구요? 

콧날 저거 실화냐????..........













시체보다 못한 나는??? 크흐흐으믕흠이릐ㅣㅇㅁㄹ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 족같아....





..... 



이 미라는 동서 교류가 활발했었던 사막도시 타클라마칸 사막

작은 도시 샤오허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중국)


배에 담긴 상태였답니다 (바이킹족의 풍습)

총 167구의 미라들 중에서도 단연 존예 뿜뿜했던 미라. 



( 미라를 토대로 복원한 사진ㄷㄷ )


서양과 동양의 혈통을 한 몸에 지닌 혼혈 미라라고 하구요 

4천여년 전의 미라라고 합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 박물관에 있다고 해요. ㅇㅇ







슬픈 사연을 가진 미라 


500년이 된 잉카 미라. 15살로 추정이 되는 피부와 혈흔까지 잘 보존이 되어 있는 

미라가 발견이 되는데요. 




지금까지 발견된 그 어떤 미라보다도 보존상태가 뛰어난 미라 중 하나. 

솜털까지 보일 정도니까요. 옷도 보존이 ㄷㄷ.. 





이 소녀는 안데스 산맥에서, 구덩이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이 소녀는 <신에게 바쳐진 재물>이 되어버린 미라... 



어린 소녀에게 잠드는 약을 먹이고, 춥고 높은 산에 재물로 버려두고 오는.

그런 풍습이 잉카에 있었다고 책에서 봤는데, 그런게 아닐까..ㅜ..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죽었겠죠 추운 곳에서 말이에요 ㅠㅠ.. 








세상에 이유 없는 죽음은 없을 겁니다.

남겨진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뭍어서 지금도 잘 보존된 미라들도 있는가 하면, 

자연상태로 인하여서 잘 보존된 미라들도 있구요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는 미이라들을 보면 사실 

"죽어서도 편히 못 쉬는구나.......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그 분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








공감 & 덧글 잊지 말고 해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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