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에서 핫하게 올해 초반부터
주목을 받아 왔지만
뒤늦게 뒷북치는 글이 되겠읍니다.
노래를 듣다 보니 좋은 것도 많았는데,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흥미로운 게 좀 있었어요 ㅇㅇ
빌리 아일리시
01년생,(17세) LA출신 싱어송라이터,
나이도 어린데 완죠니 대성공
잘 알려진 노래 Bad Guy는 데이트 폭력,
그것을 당하면서도 잘 알아채지 못 하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 심오하게 느껴졌는데요
뮤비를 보던가 인터뷰를 보더라도
젠더 이슈나 여성에 대해서 뭔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ㅇㅇ
오버핏 패션을 고수하는 이유를 기레기가 물어 보았는데...
(남자라면 옷을 거지발싸개처럼 입어도
왜 남성적으로 입지 않냐고 쳐지랄을 싸지 않았을테니까요.ㅇㅇ)
1. 남들이 나에 대해서 몰랐음 좋겠음
2. 얘는 말랐네, 엉덩이가 어쩌네 저쩌네 이런 말 듣기 싫어서
3. 걍 입고 싶은 것을 입는 것일 뿐
슬럿 셰이밍으로 칭찬 받고 싶지 않다고도 의견을 밝혔어요
너무 여성적으로 입지 않아서 좋네요!
소년처럼 입어줘서 너무 좋아요!
여성이 성애화 되는 것을 반대 하는 행동이네요!!
이런 소리도 달갑지는 않다고 합니다
사실 여자가 뭘 입든 왜 그렇게
어쩌네 저쩌네 토를 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것이겠죠? ㅇㅇ
놀랍게도
왼쪽이 성공을 한 후의 모습 / 오른쪽이 성공 전의 모습 ㅇㅇ
https://www.youtube.com/watch?v=0pGH4z8XfLo
어린 나이에 명성을 얻게 되어
압박감과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듯 하고
인터뷰를 보니 더 슬퍼진 것 같더라고요 흠
아래는 논란들인데, 좀 헉하는 사진 있어서
엄빠주의 ※
인스타 그램에서 빛삭이 되었다는데
합성되었다는 이야기들도 있고..
디자이너랑 콜라보 뭐 냈는데
동양인 여성 성적 묘사 오지고
이 디자인도 심지어 다른 사람 디자인 카피..ㅎ
해명과 피드백은 없고 걍 삭제가 되었다는 듯?
아직은 나이도 어리고 청소년이라
음
논란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휘말리기도 잘 될 것 같은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어려서 스타가 된 사람들 중에 오히려 불행의 길을
사는 스타들도 많으니까요
앞으로의 행보를 더 보기는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젠더 감수성은 확실히 뛰어나지 않나 하는...?
여튼 멘탈 관리 잘 하고 좋은 음악 많이 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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