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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무서운 영화에 등장하는 귀신 전문 배우

핑크아몬드 2019. 8. 28. 10:07

어쩌다 보니 올 여름은 공포 특집 이야기를

 쓰지 않았네요 크흑 (아무도 찾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하나 써 봅니다 

 

할리우드 무서운 영화에 등장하는 

귀신 전문 배우!!!!!!!! 

 

※ 살짝 공포주의 ※ 

 

이 분은 바로 아래의 영화에 출연하셨습니다 

 

슬렌더맨 

미국의 도시 전설에 나오는 괴생물체 

 

 

에일리언에도 나오시고 (CG아님)

 

(영화 모름...) 

이런 거에도 나오시고

 

 

크루 키드맨 

 

 

컨저링2 

 

등등 정말 엄청난 귀신 역할을 맡아서

한 주인공! 

 

 

여기까지 스크롤 졸라 빠르게

팍팍 내리신 분들 이제는 천천히 내려도 됩니다

 

쫄보들에게 전해주는 안전 짤 

뾰로롱~~~~~~~~~ ☆

 

 

 

하비에르 보테트 

스페인 출신 배우, 77년생 (만 32세) 

 

 

 

뭐가 그렇게 특별해서 "전문" 배우가 되었을까요? 

 

그의 신체는 남들과는 좀 다릅니다.

 

 

엥? 

전설의 인소 주인공 존나세 아니냐..?

(키 190cm에 몸무게 40kg의 주인공)

 

사실 이분은 희귀병인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유전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2m에 가까운 신장에, 심하게 말랐고, 

 

팔과 다리는 비정상적으로 길며, 

우연한 몸을 가지게 되었죠. ㅇㅇ

 

(이 병은 환자마다 각각 증상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러한 특성을 장점으로 살려서 

할리우드에 진출을 한 겁니다. 

 

이런 역할도 그래서 가능했고

 

이런 것도 하고 

 

 

 

놀라셨나요? ㅋ........

 

 

아무래도 특수 분장을 하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수월한 면은 있었겠죠? ㅇㅇ

 

다양한 체형의 배우들이 있다는 건, 

참 부러운 일. 

 

 

거기다가 연기력도 있고 자기 몸도

캐릭터에 맞게 잘 쓰는 것을 아는 걸 보면 

배우는 배우에요 크으으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도 

혹시 이 병이 있지는 않았나 의심을 하던데 

 초인적인 기교를 부리면서, 

여러 바이올리니스트를 절망하게 만든 장본인 ㅇㅇ

 

그도 마르고 긴 팔 다리와 유연한 손가락으로 

혹시 이런 증후군이 있지는 않았는지 추축을 하더라는 소문 

 

 

 

어쨌든 앞으로도 

공포영화길 많이 걸어주시면 좋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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