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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팜므파탈 하희 #4. 그녀의 최후

핑크아몬드 2017. 4. 18. 03:16







너무 독자님들을 애닳게 했나욥? 주말 잘 들 보내셨는지 ♡



오늘은 그렇게 기다리시고 기다리셨던!!!!!!!


드디어 하희의 마지막 이야기! 



중국판 팜므파탈 하희 #4 그녀의 최후
















충직한 신하인 줄 


멀쩡한 줄 알았더니만, 일반인 코스프레를 시전 중이었던 





<굴무> 






사실 굴무도 하희를 처음 봤을 때 존나 심쿵했구요?


혹시나 왕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하희를 뺏길까봐 노심초사 했던 인물 ...ㄷㄷ


그래서 그렇게 하희를 요물이라고 후려치고, 나중에 하희가 시집갔던 양로가 늙어서 뒤지면 구애를 하려고 


이미 다 예상 시나리오를 짰던 겁니다 ㄷㄷ







하희는 굴무의 구애를 과연 받아 드렸을까요?













예................ 






넘나 당연히 받아드리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할 이유가 없는 것........











이미 비난도 받을데로 받고 있겠다........... 연하남이랑은 이미 뭐 쫑났겠다............... 


가는남자 안 막고 오는남자도 안 막는 하희 성님,,,,,,,,,,














하지만 굴무가 직분을 버리고 하희를 데려가서 살려면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이 <계획> 이라는 것은 그냥 존나 재미가 없으니까 












---------------------------- 생 략 --------------------------


















굴무는 하희와 같이 살기 위해 나라를 버리구요? ㅎ











우여곡절 끝에, 굴무는 하희를 차지하고 신나게 잤잤 라이프를 즐기게 되었고 


잘 살고 있던 중!!!!!! 











 하희 첩으로 두려고 했었는데, (<- 3편이야기)


굴무가 데리고 산다는 얘기를 듣고 딥빡친 왕의 동생 공자 측. 











그러나 너무 멀리있던 하희랑 굴무를 어떻게 복수할 방법이 없어




대신 굴무의 친척들과 






하희랑 놀아났던 연하남 흑요를 







잡아 죽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알고보니 이새끼 존나 분노조절장애있는 새끼..ㄷㄷ...


 







분노조절장애 치료사님들이 중국에도 있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쯧쯧.................












당연히 굴무도 딥빡. 


복수의 편지를 보냅니다. 










" 야 니네 욕심에 눈이 멀어가지고 그런 썩은 마음으로 왕을 섬기면서 


죄 없는 사람들을 죽여? 너 이제 시발 니들이 왕의 명을 받고 존나 사방팔방 뛰어다니다가


지쳐서 뒈지게 해주마 " 











ㄷㄷ 무서워서 바리지리겠구요?








그리고 그 복수의 행운의 편지 녀석은 


실제가 되었다고 한다..............................










 굴무가 쓴 편지처럼 왕의 동생이었던 공자 측은 왕의 명을 받고 


사방팔방 여러나라 저나라를 다니다가 뒤지게 됩니다;;;;








( 굴무가 손을 써 오나라 / 당진 / 초나라 / 소나라/ 서나라가 

서로 공격을 하면서 싸우게 했기 때문.......)







뭐 결국 












하희 성님은.........


잘 먹고 잘 살았다...........................는 말씀 


ㅋ 









세 명의 남편과 왕, 자식을 어찌어찌해서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진나라의 높은 지위에 있었던 공녕과 의행보는 개망하게 만들고 했지만 









결국 굴무한테 정착을 해서 남은 세월을 아주 


평~~~~~~~탄!!!!!!!!!!! 하게 보냈다고 ...........ㅎㅎ... 합니다. 





보통의 팜므파탈들은 말로가 처참하던데 하희 성님은 너무나 잘 사셨고요? ... 




마법의 주문을 외쳐봅니다............ 





내행부영!!!!!!!!!! ★★★






가 다 복하다 럽다!! 원하길!!!!!!!!!!! 













춘추제일제국의 요화니, 색을 밝혔던 여자라느니, 천하의 음녀라느니, 


존나 이런 타이틀이 항상 하희 성님한테 붙는데, 









하희 성님은 그냥 가는남자 안막고 오는남자 안 막고 

존나 잤잤이나 하며 살고 싶었던 것 뿐이구요?????? ㅋ




황제의 부인이되려고 야망을 품거나 하지도 않았쟈냐............... 

하희는 오로지 <잤잤>의 한 길만을 걸어오신 성님일 뿐,,,,,,,,









존경 합니다 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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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 [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 중국판 팜므파탈 하희 #1 (ft.남자 정기 도둑)


2017/04/13 - [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 중국판 팜므파탈 하희 #2 (ft.왕의 여자)


2017/04/14 - [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 중국판 팜므파탈 하희 #3 (ft.막장의 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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