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서양의희대살인마

여학생 정육사, 에드먼드 켐퍼 이야기 #1

핑크아몬드 2015. 8. 14. 22:36



+ 밤에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 다소 격하고 언짢은 단어들 및 사진들이 포함 될 수 있습니다.

+ 이야기 파트는 상상하며 사건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여학생 정육사, 에드먼드 켐퍼의 잔혹한 살인 이야기 #1 







"수십 년 동안 나한테 불평을 늘어놓고 고함을 지르고.. 


거기다가 명령을 한 년이니... 넌 이렇게 당해도 싸."






1973년 부활절 하루 전 날의 새벽. 


에드먼드는 미리 준비한 망치와 칼을 들고.. "그 여자"의 방으로 들어간다. 


수십 년 동안 자신을 지독하게 괴롭혀온 "그 여자" ..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증오하는 여자







그 여자의 방문을 살짝 열어본다...




"예상대로 골아 떨어졌군..."  




한 손에는 묵직한 망치와, 날카롭게 갈아둔 칼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가는 에드먼드.




"너를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끝이야. 

그동안 나를 괴롭힌 댓가....... 넌 당해도 싸. 잘 가..



 엄마"







그가 지독하게 미워하고 증오했던 "그 여자"는 바로 에드먼드 켐퍼 자신의 "어머니"...



이내 곤히 잠들어 있는 어머니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 치고, 


피로 얼룩져 처참하게 망가진 그 머리를 잡아 칼로 목을 그으며 희열을 느낀다..





".. 어때? 좋지?.. 좋아 죽겠지? 응?... 하아..."





그리고 이내는 죽은 시체를 강간하기 시작한다. 


일을 마치고, 머리를 동강 잘라내며 희열의 절정에 다다른다..





"넌 이거나 쳐먹어.. 그게 니년한테 딱 어울리는 거니까 말이야. 더러운 년."



그리고는 어머니의 목구멍에 쓰레기를 잔뜩 집어 채워 넣는다. 

얼마나 많이 채워 넣었는지, 목구멍에 들어있던 쓰레기들이 튕겨나와 그의 얼굴을 때릴 정도.




동이 트기 시작하고, 에드먼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안녕하세요 에드먼드에요. 오늘 밤 저녁 먹으러 오시지 않으시겠어요?" 



그리고 그 날 저녁, 손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어떻게 할까... 라는 기대감과 생각으로 저녁까지 그 손님을 기다린다.

.



 

"띵동, 안녕 에드먼드~" 




한 손에는 와인을 들고 온 중년의 여자. 


그녀는 에드먼드 어머니의 절친한 친구.




"어서 오세요. 기다렸어요."




그리고 문을 열자마자 어머니의 친구는 아연실색을 한다. 







그녀를 기다린 것은 친구의 머리. 벽난로 벽돌에다가 버젓이 걸려져 있는 머리는 "다트판"이 


되어 수 많은 다트들이 수놓아져 있다.



"...아...아악!!!!!!!!!!!!"







채 비명을 지르기도 전에 켐퍼는 준비했던 스카프로 그녀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그녀가 숨이 끊어진 것을 확인하자, 자신의 침대로 시체를 데려간다..




"너도 마찬가지였지.... 너도 당해도 싸.. 이제 좀 즐겨볼까?.."




그리고 밤새도록. 밤새도록. 

그녀를 능욕 하기에 이른다.





다음 날 아침. 부활절 아침.. 


에드먼드는 동쪽의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를 향해 쉬지 않고 차를 몰기 시작한다. 







그러나 도착을 한 뒤에도.. 에드먼드는 결국 자신이 더 이상 달아날 곳이 없음을 인지하고는, 


경찰에세 전화를 걸어 자수를 한다.




" 저에요. 에드먼드. 저.. 사람을 죽였어요." 



 

다른 연쇄살인범들처럼 에드먼드도 경찰들과는 아주 잘 아는 사이.. 







" 무슨 소리야 에드먼드? 니가 사람을 죽여?




끝내 에드먼드를 믿지 않는 경찰을, 에드먼드는 설득까지 시켜야 했다. 


공중부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의 전말을 아주아주 자세하게 털어 놓았고,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안 경찰이 그를 연행해 가기에 이른다.








세상에서 제일 미워하던 어머니와 친구를 죽인 것을 마지막으로 

자수를 하고 종신형을 받게 되는 에드먼드



그러나 제목을 보세요. 에드먼드의 별명은 "여학생 정육사". 


단지 어머니와 친구만을 죽인 살인마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또한 "연쇄 살인범" 이니까 말이죠.



다음 시간에는 그가 벌인 살인들의 자세하고 구체적인 사진들과 이야기를 들고오도록 할게요. 


(실제 현장 사진이라 다수의 혐오사진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예고합니다..)





공감 꾸욱~~  덧글도 잊지 말아 주시고 


다음 이야기는 ADULT ONLY로 보실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늘도 무사히 주무시길 바라며..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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