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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시대의 메이크업과 헤어

핑크아몬드 2018. 1. 9. 04:19


옷 이야기만 하다가 스리슬쩍 

메이크업와 헤어로 빠져 봅니닷!!! 





로코코 시대 의 메이크업과 헤어





헤어스타일 부터!!

 머리 모양이 아주 그냥 하루 끝까지 솟아오르는 스타일이

유행했는데요 




이름은 바로 "퐁탕주" 스타일. 





머리가 높을 수록 = 지위가 높은 것 

그래서 더 높게 높게 쌓으려고 했답니다. 





한심한 닝겐들.. 




저 머리를 어떻게 쌓았냐고요?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리 속빈 강정이네 빼앰!



기름, 파우더, 쿠션, 리본 등등 다양한 걸로 머리를 고정 시켜서 층층이 쌓아 올립니다 




배 모형도 막 올려서 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당시에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웠다는 점. 

그래서 물 대신 와인을 먹고, 

물을 마시는 건 = 천 것들 돈 없는 것들이나 마시는 것


예.. 그래서 목욕도 안 함 ㅋ




그래도 마리 앙투아네트는 보름에 한 번씩은 목욕을 했다고 ..

그래서 제일 깨끗하고 냄새도 덜 났다고 합니다.ㅎ.ㅎ.ㅋ.. 




저 머리에 벼룩도 살고...ㅋ 구더기도 나오고 ㅋ........

도 막 튀어나왔다고 합디다 


에비츄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거워서 목 꺾여 죽은 사람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ㄷㄷㄷㄷ





그래서 향수 발달했고요? (이건 예전 포스팅에도 설명ㅇㅇ)


똥 안 밟으려고 신발 높게 만들어서 하이힐이 대 유행 ㅋ





로코코 시대랑 바로크 시대 역사상 제일 더러운 시대였는데, 

베르사이유 궁을 지은 것도 그 전에 지은 궁은 

넘나 다 똥오줌 파티여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아예 새로 지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망측한 무거운 머리를 하고 

하이힐을 신고 다니며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데 

당욘히 디스크에 관절염이 오죠..............ㅋ





거기다가 메이크업은 하얗게 하얗게

물론 이것은 수은이 첨가된 화장품


그리고 얼굴에는 별, 달, 하트, 같은 패치를 막 덕지덕지 붙이는데요. 



이것은 

< 마마 자국 > = 천연두 를 가리기 위해서..ㅎ 

그 시대엔 이렇게 질병도 많았다능... (더러우니까) 




부위 별로 숨은 의미가 있는데, 

눈 옆에 붙이면 정열 

입술 주변에 붙이면 요염 ㅋ

코 옆에 붙이면 나중에 나랑 잤잤 ㅇㅋ?ㅎ,,ㅎ 라는 암시를..




그리고 저 화장은 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비쌌고, 

한 번 저렇게 화장을 하면 보통 한 달 이상 유지를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역시 너무 과한 것은 좋지 않은 것.........

허영심이 얼마나 인간을 망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 ㅇㅇ..



다음 시간에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성에 대해서 다뤄 보기로 할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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