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성의 오르가즘과 클리토리스의 이야기를 하며
프로이트 양반의 이야기를 잠깐 전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더 자세하게 돌려까보려 합니다.
서양 철학자 중에 여혐러가 존나 많기는 합니다.
아...
우리나라 철학자 중에서도.? ... 말을 아끼겠습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
우리나라에서는 꿈의 해석이 참 유명한데요
대단한 양반이 맞기는 맞는데......
이 양반이 얼마나 남근을 숭배하고
여혐을 오지게 했는지.....
이것은 아는 분만 아는 사실...
얼마나 빻았는지 알려 드릴게요
"여자는 감정의 동물이다."
"여성은 청소를 더 잘 하도록 타고났다.
왜냐하면 여성의 질이 본래 더럽기 때문이다.
여성이 문지르고 닦는 것을 잘 하는 것은 자신의 신체에서 느끼는 더러운 느낌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호모포비아 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여러 방면으로 빻은 양반
성 역할 분담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성적 욕구를 여성에게 이중적으로 투사하여
여성의 실체를 1+1로 부정해온 베이스를 만들어주었다 이겁니다..
프로이트는 여성성을 묘사할 수 없는 존재, 알 수 없는 존재,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어둠의 대륙> 이라고 표현 합니다.
그래 남자인 니가 복잡한 여성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겠지..
쓰팔..
서양 철학자 양반들이 하고 있는 큰 오류는
"남성적인 특성 = 인간적인 특성, 인간의 보편화 된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남성중심의 이야기는 왜 인간 보편 철학이고
여성이야기를 하면 왜 여성학으로 따로 치부????
쓰발?
이 분도 철학자 중에는 여자가 없다
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가 남성 주류 사회에서 남성한테 인정 받으려고 해서 생긴다.
페미니즘은 여성적인 입장을 다루나, 아직 인간 보편까지는 수준이 안 올라갔다.
그래서 항상 배타적이고 공격적이다.
....
ㅎ..........................
여성 철학자가 왜 없을까요?
예??????????????
아.......
더 이상은 쓰지 않겠습니다...예..
니들 저녁 밥은 누가 차려줬니? ㅎ..
아버지가 차려주셨니? ㅎㅎ^^
경제학 부터 시작해서, 철학까지 많은 부분들이 여성을 무시하고, 폄하하며
삭제해 왔는데요
도대체 누가 수준이 떨어지는지 모를 일.................
우리 일상의 전반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남성의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
여자같이 입는 남자는 천시되면서
남자같이 입는 여자는 중성적이라고 하는 걸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남성적인 것은 보편적인 것이고 중성적인 것으로 통용 되는 사회라는 것이 말이에요.
결론
: 여자도 인간이다
쓰팔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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