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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왕 칸다울레스 : 변태성욕자의 어리석음

핑크아몬드 2016. 11. 4. 01:56










기원전 735년~718년 



고대 리디아 









당시는 칸다울레스라는 왕이 지배를 하고 있던 때. 



좋은 말로 하자면 애처가 였지만


그러나 지금으로써 말하자면........ 변태성욕자 


그의 어리석음이 그를 죽음으로 이끌게 합니다 ㅇㅇ.








이 양반에게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으니,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왕비의 미모를 


찬양하느라 바쁜 양반이었음 




여기까진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칭찬이 좀;;;;; 








개변태스럽다는 것이 문제 











" 야 우리 왕비 얼마나 예쁜 줄 아니? 


진짜 세상에서 제일 예쁨 존예라 이거얗ㅎㅎㅎㅎㅎㅎ


거기다가 몸매가 진짜 대박 예술이거덩? ㅎㅎㅋㅎㅋㅎㅋㅋ 크.. 니들이 못봐서 너무 아쉽다 "










물론 이렇게만 했다면 팔불출이네 그냥 왕비를 넘나 사랑하네 


사랑꾼이네 아주~~~ 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겠지만 ... 







그는 선을 넘어버립니다.









그의 시종이었던 <기게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이 양반은 마누라 자랑을 하는데요. 





" 야 너 내 말 못 믿지? ㅇㅇ? 


우리 왕비 알몸 보면 믿을래? 내가 보여줄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아..... 칸다울레스 형..........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요..........................









한낱 시종 주제에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존나 하라는 데로 해야죠 ㅡㅡ;;







어쩔 수 없어 바다드려~~~~~~~~~~~














그래서 그는 왕이 시키는대로 침실에 들어가 왕비의 알몸을 살짝 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냥 이러고 넘어갔으면 좋았을 테지만......................









왕비가 눈치를 이미 챘고요?


당시 리디아에서 다른 사람에게 알몸을 보여준다는 것은 너무나도 


모욕적인 일. 









왕비가 기게스를 불러 이야기를 합니다. 





( 존나쎄의 표본, 심은경씨가 수고해주시겠읍니다..)




" 너 이ㅅㄲ 내 알몸 본거 다 안다 ㅡㅡ 


폐하가 시켰겠지 얼빠진 양반 같으니라고......... 


나에게 이런 개같은 모욕을 줘????? ㅅㅂ..." 




왕비는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리고 그에게 건낸 충격적이 제안










" 이대로 가만히 못 있겠다 


폐하를 죽이던지 


니가 여기서 죽던지.










오우쒯ㅅㅅㅅㅅㅅ






기게스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요? 




충직한 시종으로 자살했을까요 ?? 















ㄴㄴㄴ......


걍 몸종 주제에 무슨 충직 ㅋ










그냥 칸다울레스 왕을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한낱 몸종이었던 기게스는 










왕비랑 결혼해서;;;;; 


리디아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왕이요 왕...



킹...


KING ..




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













데헷 


기게스의 급격한 신분상승; ㅋ







멍충멍충 변태성욕자로 쓸때 없이 자랑질 하다가 죽은 왕


왕을 죽이던지 니가 죽던지! 뒷 일은 생각하지 않고서 지시를 내린 왕비 (..)




몸종에서 왕으로 급 신분상승 ㅇㅇ 


아름다운 여왕까지 내것으로 만들면서 본격 꿀잼ㅡ 빨았던 기게스 


예........... 


이건 뭐.. 존나 막장드라마고요 ㅎ.ㅎ..ㅎㅎ...









이 이야기는 세계사에서도 막장 이야기 중에 하나라 널리 알려져


많은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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