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735년~718년
고대 리디아
당시는 칸다울레스라는 왕이 지배를 하고 있던 때.
좋은 말로 하자면 애처가 였지만
그러나 지금으로써 말하자면........ 변태성욕자
그의 어리석음이 그를 죽음으로 이끌게 합니다 ㅇㅇ.
이 양반에게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으니,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왕비의 미모를
찬양하느라 바쁜 양반이었음
여기까진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칭찬이 좀;;;;;
개변태스럽다는 것이 문제
" 야 우리 왕비 얼마나 예쁜 줄 아니?
진짜 세상에서 제일 예쁨 존예라 이거얗ㅎㅎㅎㅎㅎㅎ
거기다가 몸매가 진짜 대박 예술이거덩? ㅎㅎㅋㅎㅋㅎㅋㅋ 크.. 니들이 못봐서 너무 아쉽다 "
물론 이렇게만 했다면 팔불출이네 그냥 왕비를 넘나 사랑하네
사랑꾼이네 아주~~~ 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겠지만 ...
그는 선을 넘어버립니다.
그의 시종이었던 <기게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이 양반은 마누라 자랑을 하는데요.
" 야 너 내 말 못 믿지? ㅇㅇ?
우리 왕비 알몸 보면 믿을래? 내가 보여줄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아..... 칸다울레스 형..........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요..........................
한낱 시종 주제에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존나 하라는 데로 해야죠 ㅡㅡ;;
어쩔 수 없어 바다드려~~~~~~~~~~~
그래서 그는 왕이 시키는대로 침실에 들어가 왕비의 알몸을 살짝 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냥 이러고 넘어갔으면 좋았을 테지만......................
왕비가 눈치를 이미 챘고요?
당시 리디아에서 다른 사람에게 알몸을 보여준다는 것은 너무나도
모욕적인 일.
왕비가 기게스를 불러 이야기를 합니다.
( 존나쎄의 표본, 심은경씨가 수고해주시겠읍니다..)
" 너 이ㅅㄲ 내 알몸 본거 다 안다 ㅡㅡ
폐하가 시켰겠지 얼빠진 양반 같으니라고.........
나에게 이런 개같은 모욕을 줘????? ㅅㅂ..."
왕비는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리고 그에게 건낸 충격적이 제안
" 이대로 가만히 못 있겠다
폐하를 죽이던지
니가 여기서 죽던지. "
오우쒯ㅅㅅㅅㅅㅅ
기게스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요?
충직한 시종으로 자살했을까요 ??
ㄴㄴㄴ......
걍 몸종 주제에 무슨 충직 ㅋ
그냥 칸다울레스 왕을 죽여버립니다
ㅋ
그리고
한낱 몸종이었던 기게스는
왕비랑 결혼해서;;;;;
리디아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왕이요 왕...
킹...
KING ..
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
데헷
기게스의 급격한 신분상승; ㅋ
멍충멍충 변태성욕자로 쓸때 없이 자랑질 하다가 죽은 왕
왕을 죽이던지 니가 죽던지! 뒷 일은 생각하지 않고서 지시를 내린 왕비 (..)
몸종에서 왕으로 급 신분상승 ㅇㅇ
아름다운 여왕까지 내것으로 만들면서 본격 꿀잼ㅡ 빨았던 기게스
예...........
이건 뭐.. 존나 막장드라마고요 ㅎ.ㅎ..ㅎㅎ...
이 이야기는 세계사에서도 막장 이야기 중에 하나라 널리 알려져
많은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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