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아이슈타인 개막장 비하인드 스토리

핑크아몬드 2016. 1. 19. 03:33


위인 전에 꼭 등장하는 인물, 천재적인 인물, 


바로 아이슈타인 입니다. 



우리는 그가 천재이고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얼마나 많은 분야에 영향을 주었는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천하의 X놈 중에 개X놈............ 입니다.






~ 처참히 이용당했던 아이슈타인의 첫 번째 부인, 밀레바 ~ 







둘은 대학에 들어가서 연애를 시작합니다. (취리히 공과대학)


밀레바는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기는 했지만, 머리는 아주 비상할만큼 똑똑했기 때문에, 


그 해 그 학교의 유일한 홍일점! 


거기다가 부유한 가정에서 금수저 물고 태어난 여자이기도 하죠 ㅇㅇ


밀레바는 아이슈타인보다 4살 연상, 아이슈타인이 어떻게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젊었을 때 아이슈타인이 한 인물(?) 했다고...


거기다가 바이올린 한 번 키면 그냥 아주 뻑 가는데다가, 연애편지의 고수여서 뭇 여자들의 마음을 살살 녹게 하는 재주도


있었다고 하는 듯 합니다 ㅇㅇ



둘은 물리학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통했기 때문에 역시 관심사가 동일했기에 친해지기도 딱 좋았다죠.


밀레바는 수학에 있어서는 아주 기가 막혔던 여자. 


반면 아이슈타인은 수학에 취약했으니, 아이슈타인이 밀레바의 능력을 아주아주 잘 이용하게 되죠....



어쨌든, 둘이 이제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아이슈타인 엄마가 완강한 반대를 합니다. 




(한 성깔 하게 생긴 아이슈타인의 어머니.jpg)




"저 여잔 나이도 많고 다리도 절룩 거리잖아! 

거기다가 여자가 똑똑해서 뭐해??

책 같은 여자랑 살려고?? 

거기다가 세르비아인이라고? 말도 없는 소리 말아라 ㅡㅡ 


너 쟤랑 결혼하면 인상 개 망하는거야!!






아이슈타인은 유태인이었거든요. 

지금 지 아들 잘 났다고 쥐뿔 가문 내세우면서 상대 집 가문 따지고 하는 거임 ㅇㅇ

한국에만 시월드가 있는게 아니라는...........



그런데 아이슈타인이 머리가 괜히 똑똑한게 아님 ㅇㅇ 

역시 결혼반대하는 엄마들에게 제일 많이 먹히는 것은 뭐다??



☆ P O W E R 혼 전 임 신 ★









딸을 낳는데, 이 딸을 죽을 때 까지 비밀로 부침 ;; ㄷㄷ


딸래미가 2살이 되어 죽기는 하였지만....


비밀로 했다는 것은 관련된 설이 많은데.. 


1. 혼전 자식임 

2. 어디에다가 입양을 시켜버림

3. 병에 걸려 죽음 


어쨌든 애 때문에 수학자로써의 밀레바의 인생은 완전 끝...


아이슈타인도 사실 딸래미에게 별 신경 안쓰고 안부는 그저 딱 1번 편지로 물었던 것이 전부..


어쨌든 그 후로 아이슈타인인 동료가 아니라 아내로써, 남편의 연구를 도와주고, 남편이 유명해지는 데에 


힘을 쏟아줍니다.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 도 역시 광전효과, 브라운 운동 등도 역시 밀레바가 했다는 주장. 


밀레바는 아이슈타인 보다 수학문제에 대해서는 도가 튼 사람이었기 때문 ㅇㅇ.... 


즉 모든 아내의 공로를 아이슈타인이 빼돌린 것과 같은 것인거죠. 







아이슈타인이 유명해지자........ 아이슈타인은 눈을 다른 여자들에게로 돌리기 시작합니다. ㅇㅇ 


뻔한 유명하고 잘난 나쁜남자들의 루트.... 


대학 때 한 번 사귀었던 구여친이랑 연애편지 주고 받다가 싹 걸리고요? ㄷㄷ

밀레바는 애들 키우고 남편도 도와야 하고 결국은 과학 세계와는 점점 동떨어져가는데,

 아이슈타인은 유명세로 다른 여자들에게

눈이나 굴리고 있고......... 





결국 아이슈타인이 "별거 하자! 이혼해 이혼! ㅡㅡ" 










"우쭈주 우리 예쁜 밀레바 우리 귀여운 병아리 같은 밀레바♡" 


할 때는 언제고 단물 쏙 빼먹고 유명해지니까 다른 여자나 찾고... 휴...







거기다가 밀레바가 이혼을 거부하자 아이슈타인이 <아내의 조건> 이라는 것을 내놓죠








이게 무슨 노예 조약이냐????





저 같았으면 "이 악 물어라.............." 하고 주먹부터 날라갔겠지만........



밀레바는........ 알겠다며 아이슈타인의 곁을 지키기로 하죠..



(노이해)






그러다가 아이슈타인이 진짜 빠지게 된 여자가 있었으니........


구여친도 아니요.... 새 여자도 아니요.. .


바로 







사. 촌. 누. 나. 


.

.

.






이종사촌누나한테 빠지다니 이게 무슨 막장이야????


(당시 유럽에선 이런 결혼도 괜찮았다는..ㅇㅇ..개족보...막장 족보....)


결국은 사촌누나가 두 번째 부인으로 ★입성★



.

.

.






그 후로 밀레바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과외하면서 애들 둘 키우고, 둘 째 애가 정신병이 있어서 목도 조르고 해서 결국 


애를 정신병원에 보내는데 애비라는 작자는 도움을 청해도 도와주지도 않고요? ...........


아픈 손가락이었던 둘 째에게 몸과 마음을 쏟으며 살다가 쓸쓸히 생을 마감...








“얼마 전 스위스에 머물 때만 해도 우리 둘은 몇 번 밖에 만나지 못했었거든. 


음, 그런데도 난 앨버트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사랑에 미쳐버릴까 두려워. 


그도 나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나니 내 사랑이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지는 느낌이야. ”



... 밀레바는 진심이였거든..........





밀레바는 아이슈타인을 그냥 너무 헌신적으로 사랑하다가 헌신짝이 되어버린 ㅠㅠㅠㅠㅠ


오늘의 가슴 아픈 이야기..





오늘 제가 아인슈타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








be-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