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막장 인물과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오늘의 이야기는 궁녀 "장미"의 막장 일화 입니다.
실제로 조선실록에서 나와 있는 역사 이야기 입니다.
조선시대에 제일 가는 막장 궁녀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 "장미"
꽤나 예쁘장했던 궁녀로, 조선시대에서 한 번 궁녀는 영원한 궁녀!
실제로 궁녀들은 한 번 궁에 발을 들이면 죽어서야 궁궐을 나갈 수 있었죠
궁녀들은 임금의 잤잤 파트너. 비록 진짜 잤잤을 하지 않은 궁녀들이 더 많았다고 할 지라도
"잠재적인 왕의 잤잤 파트너" 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감히 궁녀들을 건드렸다가는
줘 터지는 것은 물론, 사형까지도 당할 수 있었겟죠
~ 사건 1 ~
그러던 그녀가 "아프다" 는 것을 핑계로 하여 궁궐 밖을 나가게 됩니다.
아프다더니......
장미는 잔치를 벌이고 밖에서 먹고 마시고 놀고요? ㅋㅋ
그야말로 파뤼 투나잇~~~~~~~~
파티만 했겠습니가?? 사대부 남자들이랑 잤잤도 물론!!!!!
그야말로 조선시대 빅 스캔들..
이 때 누가 왕이였냐면.....
바로 세 종 대 왕
장미는 세종대왕의 궁녀였던 거죠
장미랑 같이 놀아난 사대부들이 누구였냐면
태조 이성계의 셋째 아들이랑 태종(이성계 둘째 아들)의 장인 김한로의 아들.
즉 세종대왕에게는 삼촌이랑 형의 장인의 아들;; 이랑 장미라는 애가 겁나게 파뤼를 한 것이죠;;
의금부에서는 장미를 연행해 왔으나,
장미 왈 : 벽을 사이에 두고 잤어요!!!!
ㅋ
의금부에서는 어쨋든 이것이 죽을 죄에 해당이 되니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하고
같이 있었던 사대부들도 모두 목을 베야 한다고 요구를 했지만
세종은 일을 확대시키고 싶지 않고,
할아버지의 자손들을 모두 쫓아내고 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 생각하여,
조용~히 넘어가기로 합니다.
~ 사건 2 ~
세종이 즉위를 하고 태종은 걱정이 많아서 장미를 불러다가 무릎 안마를 시킵니다.
그런데 장미 요것이 안마를 시원치 않게 해서
제대로 좀 해라~ 하고 잠이 들었는데,
장미가 너무 조심성 없이 안마를 하는거 아니겠음?
조싱성 없이 안마를 하다 = 감정 섞이 존트 때리듯이 안마를 하다 ㅇㅇ
태종이 화가 나서 " 야!!너 안마를 이따구로 하냐?? 아주 나 때려 죽이겠다???" 하니까
장미 이것이 " 나보고 안마 못한다고 뭐라하시니까 분이 안풀리잖아요
존트 화가 나서 걍 마구 두드렸음요 쳇 "
태종을 상대로.. 왕을 상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덩이가 존트 큰 장미.......
~ 사건 3 ~
여러 막장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미는 다행히 목숨은 거두웠던
럭키걸☆
그러나 이번에는 빠져나갈 수 없는 일을 벌이고 맙니다.
결국 이 일 때문에 장미는 참형을 당하게 되는데요,
바로......
다른 궁녀를 "강간" 했다는 사실............
여자가 여자를 강간..ㅇ..ㅇ.....
예...... 성욕이 엄청났던 궁녀였음이 탄로나는 사건.........
걸려서 죽을 때에도 영의정한테 개기고요? ㅋ..
넘나 패기 넘치는 것..........
왕을 상대로 궁녀의 출신으로 파워 잤잤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다른 궁녀랑 어케 할려고 그냥....ㄷㄷ;;
이건 뭐 왕을 알기를 우습게 알았다고 생각을 해야 할지
성욕을 이기지 못해 폭발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지.....
여튼.........
일개 궁녀가 이렇게 막장이야기로 이름을 남기는 일은 거의 없으니.........
장미 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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