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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화장실과 관련 된 충격적인 이야기들!

핑크아몬드 2021. 10. 22. 09:35

 

문득 집에서 사극(=드라마 연모)을 보다가 

천민들은 그렇다치고, 사대부들이나 양반들은

치렁치렁(?)한 옷(=쾌자 또는 배자)를 입는데

어떻게 용변을 보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여자들은 치마를 들고 한다지만

남자들은 바지도 내리고 상의 옷도 들고 

그렇게 싸나?....... 싶고?

 

혹시나 이 글에서 냄새가 난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엣헴.

그래서 적어 보는 포스팅!

 

조선시대 화장실 에피소드 편입니다 

 

 


 

 

 

조선시대 궁궐에는 화장실이 없다 

임금들은 매화틀이라고 해서 

여기다 싸시고.. 

 

용변 다 보면 비단 천으로 상궁이 닦아주고요? ...

상궁.... 극한직업;;; 

 

된장입니다 .....

어의들은 용변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

이하 설명 생략 예...ㅜㅠ

 

화장실은 더러워서 요강으로 버리는 방법이

되려 깨끗했다고 하는데요 

 

노상방뇨들도 꽤 많이들해서

담벼락이 누렇게되어

광해군이 왕명을 내리기도 했다는..예;;ㅎ

 

궁녀들도 요강을 썼겠지만

화장실이 발견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것도 공.중.화.장.실

보통 싸고나면 재를 뿌려 발효를 시켰으나 

경복궁에서 발견 된 유구(=화장실)은 물로 

미생물을 발효하는 과정이라 굉장히 과.학.적이었다고..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19세기 말에 

분뇨 생활 처리 시설이 장착 됐는데 

우리나라는 그 보다 훨씬 더 이른 시기

정화조 시설이 갖춰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이힐은 길가 똥을 밝지 않으려고

만들어졌기에 높이 만들어졌다는 사실.......ㅎ..)

중세시대 때 얘에는 ㄸ싸서 창밖에 버렸고요?ㅋ 

 

 

 

아니 근데 가마타고 싸고 싶으면?? 

= 길요강이 있음 ㅇㅇ

그야말로 휴대요강 완전 쪼끄미 

넘치면..어쩔..........ㄷㄷ

 

요강의 재질 자체가 금속이다보니 

소리가 좀 요란한데;;

여자들의 경우 소리나지 말라고 

 

기름 먹인 한지로 만든 것을 썼답디다 ㅎ;

섬세하다 섬세해 K-매너란 이런 것인가..

 

일반 평민들은 채소밭에다 싸기도 했는데 

도성 안에 있는 ㄸ &ㅇㅈ을 가지고 

거름으로 내다 팔아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는.........

역시 될놈될...ㅇㅇ

 

상하수도 시설도 제대로 안 되어 있었고 

한양에 사람이 많아 비가오면 

아주 ㄸ물이 됐는데 

이 시기에 조선에 왔었던 외국인들이

 

코를 없애고 싶었다는 기록도 있ㅋ음ㅋ

 

 

하지만 이후로 정부가 단속하고 

청소부를 고용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됐답디다 

 

번외로...

정조는 아이들의 소변을 즐겨 마셨.....

 

WHY... Whyrano...

 

12세미만의 남자아이들 것만.... 

장수건강법 중 하나였답니다...ㅎ... 보약이라고 했다네요 

오래산다고 하면 정말 ㄸㅇㅈ 다 안 가릴 새럼들..

 

7세 이전의 아이들은 

용변을 보고 똥개가 핥아 뒤처리를 하게 

하기도 했다는데 

개님들 ㅠㅠ 

 

개들이 고CHU를 물어 버리는 바람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관(=내시) 확충에 큰 공헌을 했답니다 

 

 

ㄸ냄새나는 글.........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아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쇠똥구리 덕분에

지구가 똥오줌으로 뒤덮히지 않는 것이라고 하네요 

고마워 따봉 쇠똥구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