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해외토픽(+19)

호주 근친 가족 사건의 전말 . 더 깊게 파 봅니다.

핑크아몬드 2019. 1. 23. 03:35



인터넷에 아마 많이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은데요

한삽.. 더 파 보겠읍니다.. 



기사를 보면서도 저도 여러번 읽었거든요 

도무지 가족관계가 설명이 안되어서요;;;;;;;; 


세상은 넓고 미친싸람덜은 너무 많은 것......



※정신적충격올 수 있음 주의

※ 글만 보고도 토할 수 있음 주의





호주 근친 가족 사건의 전말. 

혼란하다 혼란해...


호주에서는 원래 피해자들의 인권을 위하여 공개를 하지 않는데, 

이 사건은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라 공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48살의 베티 콜트라는 여성이, 

16살이 된 친 아들과의 근친상간을 해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세상에 뒤집혀 졌는데요.. 




글자 하나하나가 정말 동공지진하게 만드는..사건..



사실 베티 콜트라는 이 여성은 이 혐의 이전에,

자신의 아들들을 (바비/빌리) 양부모로 부터 납치한 죄로 징역 1년 선고를 받고 판을 받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이 사건의 최초의 발단은 사실..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밝혀진 계기는 <우연>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 부터 아동학대의 의심이 있었긴 했지만 긴가민가한 상황이었는데,

그 지역의 초등학생 한 명이 


(본문과 상관없는 사진▲)


"저기 저 숲 속에 머리도 안 빗은 여자애가 임신 해서 돌아다니더라??" 



라는 것을 듣고 학교 관계자들한테 전해지고

-> 그것이 아동 보호 센터에 신고가 되어 알려진 것입니다. 




........

세상에...



이 막장가족의 가계도를 우리는 잘 따져 보아야 하는데요



콜트 패밀리의 가계도 입니다. 



일단 요주의 인물들로 다시 한 번 재구성을 하면


맨 위의 상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팀과 준도 부부이자 남매 사이...;; 

예.. 그 들은 7명의 자녀들 낳았고, 


ㅡㅡ 파란색

그녀의 자식인 Tammy와 Derek이 또.. 근친을 하여 

애를 셋이나 낳았으며 .. 


ㅡㅡ 초록색

그녀의 아들 Raylene과의 사이에서도 이미 자식이

하나 있네요.. 



베티, 그리고 그녀의 자매들은

 아버지인 팀이 성폭행 해서 자식을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른 형제들 보다도 베티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아버지 Tim의 자리를 이어 

가족들을 이끌어 갔기 때문인데요.. 


쓰러져 가는 집에 살면서..




자녀..

형제.. 사촌들 상관 없이 성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옆에 누가 있건 말건 상관하지 않고 한다던지.. 하는.. 후.. 


무분별한 성관계로 아기가 태어나도 

도대체 아빠가 누구인지 모른답니다..

DNA검사를 해도 모르죠.. 가족이니 다 똑같이 나올테니까요........




으윽......................



집 꼴이 이러하니...

당연히 아이들의 위생상태도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샤워 하는 방법도 잘 모를정도로.. (샤워기도 수도도 없는 집이랍니다..전기도 없구요) 

아이들은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 





근친이 무려 5대째 내려오니... 

당연히 유전적인 질환들이 따라오는데요..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 불안한 상태..




베티는 페이스북으로 다정한 가족들의 사진들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미친여자..




정부에서는 베티를 원래 고향인 뉴질랜드로 추방 시키려 하지만, 

베티가 거부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재판은 계속 현재 진행형이라고 하네요.



이런 환경에서 무자비하게 태어나는 생명..

그리고 그 생명들이 자라서 또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호우..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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