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PRADA 가문 막장이야기&모델 이야기

예전에 명품 브랜드들 가문의 막장이야기들을 했었더랬죠

혹시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읽어 보세요

▼▼

2017/06/21 - [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 구찌 GUCCI 가문의 막장 이야기

2017/06/23 - [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 루이비통 가문의 <막장> 이야기

오늘은 프라다! PRADA 가문의 이야기 

+ 모델들의 이야기들도 살짝 해 볼까 합니다. 

---

프라다도 역시 "사람 이름" 입니다. 

프라다의 창시자는 

바로 마리오 프라다

최고급 가죽가방이랑 악세사리들을 팔고, 영국에서 수입한 트렁크 가방들을 판매하다가 

이탈리아 귀족들, 유럽 상류계층들이 이 매장을 찾게 되면서 

1919년, 이탈리아 왕실에 가방을 납품하는 브랜드로

공식지정! 

프라다의 상진인 이 로고는, 왕가로 수여 받은 것!

그런데.........

"여성"이 자신의 사업에 개입하는게 싫어서 

샵에 들어오는 것 조차도 막았던 양반..........ㅋ

마리오 녀석......... 

완죠니 여혐이었네??? 

물건은 여자들 상대로 주로 팔면서

어?????

아들들에게 사업 물려주려고 했지만 

아들들이 싫다하고요? ㅋ

결국엔 딸이 사업을 물려 받게 됩니다. 

루이자 프라다 

사실 루이자가 프라다를 맡을 때는 프라다는 별다른 성과없이 그냥 이어갔지만

그녀의 손녀인 

미우치아 프라다 

미우치아 프라다가 회장직을 맡았을 때는 프라다는 그야 말로 승승장구!

미우치아는 사실 패션디자인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데 

오히려 그런 독창적인 생각이 빛을 발한셈 ㅇㅇ

가죽사업을 하던 파트리치오 베르텔리와 동업을 하면서 더 빛을 발하게 되는데,

나일론 소재 백팩.

이거 아시죠? ㅋ.......... 카피 제품도 엄청나게 많았던 제품..

당시에 나일론 소재 가방은 없었구요? 

원래 그냥 군용용품 낙하산이나, 텐트나 만들 때 사용하던걸 

가방으로 만들었쟈냐........

그리고 "사피아노 가방" 

사피아노 가죽도 역시 프라다의 새로운 기술이자 발명품 중에 하나고요? 

역시 큰 일은 여자가 하쟈냐.........

마리오 양반.. 아시겠수? 

그 후로 프라다 보다 낮은 가격의 하이엔드 브랜드 

"미우미우" 

미우치아 프라다 자신의 이름을 딴 것 ㅎㅎ 

지금은 미우치아 프라다랑 결혼하여 

파트리치오 베르텔리가 CEO로 프라다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ㅇㅇ 

모델들이 가장 서고 싶어하는 쇼가 무슨 쇼인지 아시나요? 

에르메스? ㄴㄴ

샤넬 ? ㄴㄴ

프라다!

요즘은 잘 안 나가지 않나..?

하지만 프라다야 말로 20년 넘게 모델 트렌드 잡고 있구요? 

다른 브랜드들이 프라다에 나온 신인모델들 데리고 쓰는 격 ㅇㅇ

프라다와 마이젤이라는 사진작가 이탈리아 보그가 팀 먹고 

막강한 캐스팅 디렉터들 때문에

모델계를 자신들의 중심으로 돌아가게 만들었고요? ㅇㅇ

무명이어도 프라다 쇼에 썼으면 

다른 브랜드에서 알아서 모셔가는 정도의 영향력... ㅇㅇ

프라다에 서면 

모델들의 프라이드가 완죠니 올라가고

프라다에 못 서게 되면 "난 이제 지는 별이네.." 다들 걱정하는 수준 ㅇㅇ

프라다 가방 안 쓰는 거 있으면 

하나만 주라..........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