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천일의 스캔들, 대왕씹치 헨리8세 이야기(feat.6명의 아내들)

핑크아몬드 2016. 10. 8. 04:16





럽 왕실 역사들을 보면 솔직히 개막장 투성이인게 존많문인 것 


상상초월인것도 많고 드럽고 역겹고..... 그런 이야기들이 사실 판을 치는데요. 



오늘의 이야기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을 보신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으실 듯 *.* 






대왕씹치 헨리 8세 이야기 (feat.6명의 아내들) 





솔찍히 뭐 역사적인 남성인물 중에서 씹치 아닌 놈들은 거의 없고요? ㅋ


헨리 8세는 뭐 그야말로 대왕 씹치 중에 대왕 씹치..ㅇ..ㅇ...






헨리 8세 





만능 스포츠맨이었고, 잘생겼다고............ 


하던데........... 옜날 미의 기준이.... 요즘과는 많이....... 다른가봅니다? 쿠...쿠쿡.....







무려 6명의 부인이랑 결혼했고, 


그 중 2명의 부인은 참수 시킨 왕이고요?  ㄷㄷㄷ (죽인 이유는 읽다 보면 나옴) 



아들아들아들!!!!!!!!!! 


그놈의 아들을 나게 원했던 왕.




ㅈ질을 겁나게 하다가 죽을 때는 매독 걸려서 죽었다는 말이 있으며, (개꼬심)


하도 ㅈ질을 해서 왕비랑 아이들한테도 성병 옮게 했고요? ㅁㅊ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바로 죽거나,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빠진 모습으로 


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게 다 무슨 일이야................













1. 첫번째 여왕 캐서린 



캐서린은 사실 헨리의 "형"의 부인이었음;;;


그런데 형이 첫날밤도 치르기 전에 죽어 버리고 말았고요?....... 


형의 부인을.... 혀.. 형수님을 정치적인 이유로 자기 부인으로 맞아들입니다.




강대국의 덕을 보려고 했던거죠 ( 캐서린이 당시의 강국이었던 스페인 왕의 딸이였음 ㅇㅇ) 






사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유산을 계속 하게 되었고... 


아들도 낳아주었지만 아들도 이틀만에 죽고...... 


겨우겨우 얻은 아이가 "딸" ........... 





아들아들 했던 헨리는 당연히 캐서린에게 정이 떨어져 버리고요? ..


캐서린의 시녀앤 불린과 불륜을 .........................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글을 참조 

▼▼▼


2016/03/14 - [역사 인물들 비하인드 스토리/역사 인물들] - 왕비들의 비하인드스토리 : 간통한 왕비들 시리즈 2







종교까지 갈아 엎고 ( 이혼하려고 ㄷㄷ) 


원래 형의 아내였쟈냐?? 그래서 이 결혼은 무효야!!!!!!!!!! 



................. 무효화 시켜버립니다. 












2. 두 번째 여왕  앤 불린 





캐서린의 시녀였던 앤 불린 





앤 불린하고 그렇게 불륜을 저지르더니만은 


앤 불린도 아들을 결국 못 낳아주게 됩니다..................... 





엘리자베스 낳고.. 유산을 거듭하게 된 것이죠. 





영악했던 앤 불린은 독점욕과 소유욕 또한 강했기에 캐서린의 딸을 자신의 딸 시녀로 삼아서


기저귀를 갈게 하고, 맨바닥에서 자게 하고 학대를 가했고요? 휴;


(앤 불린도 시대의 난년...........)







그래서 그랬는지 자신의 오빠들 및 귀족들과의 잤잤 간통죄로 몰려 


참수대에 올라 목이 댕강 잘리고 말았습니다. 쩝 












3. 세 번째 왕비 - 제인 시모어 



제인 시모어도 역시 첫 번쨰 왕비였던 캐서린의 시녀;;; 





(이렇게 보니 헨리는 시녀 콜렉터??????ㄷㄷㄷ) 



캐서린이 왕비 자리에서 쫓겨나자 두 번째 왕비의 앤 불린의 시녀가 되었고, 


헨리의 눈에 또 ;;;;;;..... 예..........;;;; 







앤 불린은 존트 드센 성격이었으나, 제인 시모어는 캐서린의 행동과 몸짓을 기억하여, 


굉장히 순종적이고 여성스러움을 어필하여 왕에게 환심을 사게 됩니다. 



그래도 앤 불린한테 배운 건(?) 있어서 왕이 선물 편지 공세를 했음에도 


자신은 미혼이니까 아내가 있는 남자한테선 아무것도 안 받겠다고 말하죠 ㅋ;;;;;;;




그 후 앤 불린이 다른 남자들과의 잤잤으로 형장의 이슬이 되고 떠나자, 


왕비가 되는데요. 








마침내! 





제인 시모어는 헨리가 그렇게 원하던 <아들> 을 얻어 줍니다. 





그러나 곧 죽게 되죠 ............;;;;;;;


후에 헨리는 아들을 낳아준 그녀를 <나의 유일한 아내다!> 라고 생각해 죽어서 나란히 묻힙니다; 쩝.










네 번째 왕비 앤 



독일 클리브스 지방의 공주. 화가가 그려온 초상화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리는데요 


( 헨리는 금사빠........... ㅡㅡ) 


그런데 실물과 초상화가 너무 다른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상화 뽀샵이 무너지자 실물보고 헨리가 존나 도망쳤다고.......... ㅁㅊ..


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는데, 얼굴도 말같이 생긴데다가; (아무래도 길쭉했던 모양..) 


영어도 못하지 무뚝뚝하지............. 



거의 6개월만에 이혼합니다 

ㅋ...

ㅋ...


.........ㅋ...ㅋ.. 헨리녀석.....






앤은 이혼 후에 고국으로 돌아가면 놀림을 받을 것을 알았기에 


이혼을 조건으로 영토와 재물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왕의 부인이 아닌 왕의 누이(;;;;;;;)로 인정하고 대접도 잘해주고, 가장 그래도 대접도 잘 받고 


떵떵 거리며 왕가에서 산 인물이되었죠 ㅋ












다섯 번째 왕비 캐서린 하워드 



............. 헨리 이 녀석............


또 앤의 시녀로 있었던 어린...... 소녀였던;; 캐서린한테 또 반하고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시녀 판타지 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캐서린이 18살이었고 헨리긔 거의 50살이었고요? ............ ㅎㅏ.. 할배요...



맨날 선물 주고 졸라 예뻐했다고 함 




그런데 반전인 것은 



시녀 캐서린 이녀석............. 


장난 아닌 녀석이였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교사랑, 또 다른 남자랑 결혼을 전제로 잤잤도 하고~~~~ 


외산촌이랑 약혼도 하고 또 잤잤도 하고.ㅋ.....ㅋ...







왕이랑 결혼하고 나서도 자기랑 잤잤파트너였던 음악선생을 궁중음악가로 부르고, 


또 잤잤한 남자를 자기 비서로 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난년이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난년 DNA는 앤 불린이 물려주었답니다. 




둘이 외사촌 관계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년이라기 보단 지금생각하면 참 ㅋㅋㅋ 걸크러쉬 쩔고요? ㅋㅋㅋ 






왕이 이를 모를리가 없죠 


소문이 다 퍼져나갔고요? 결국에는 이런 사실에 분노하게 되고 그녀를 사형 시킵니다 





이로써 2 번째 참수당한 부인이 되고요;;; 




( + 남자들이랑 놀아난 앤 불린과, 캐서린 하워드는 결국 참수를 당했네요 

헨리녀석 지는 별별 것들이랑 다 놀아났으면서 참......... ) 












여섯 번 째 부인 캐서린 파 



마지막 왕비. 


사실은 캐서린 파는 미망인이였어요. 그리고 남편이 벌써 둘이나 있었음. 


말년에 헨리를 잘 돌봐주었죠. 


헨리의 자식들도 다 궁에 불려들여서 지내게 하기도 하고 헨리가 매독으로 고생하고, 


관절염으로 고생했을 때도 간호까지................... 



이건 부인이 아니라 그냥 간병인;;;;;;;;;





후에 아이를 갖긴 했으나 <딸>을 낳았고.


출산 후에는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헨리의 말도 안되는 시녀 판타지와 아들에 대한 집념 때문에, 


그리고 문란하게 휘두룬 ㅈ질 때문에 매독으로 죽었고, 



그의 첫 아들 에드워드 6세도 매독으로 생을 마감. 






결국 그렇게 헨리가 원하던 <아들> 이 왕위를 이어 받지 못하고 


< 딸 > 이 이어 받게 됨. 







그 사람이 바로 엘리자베스 1세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헨리와 앤 불린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야 말로 영국 역사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게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머니인 앤 불린이 다른 남자들과 잤잤하여서 사형을 당했으니, 여왕 자리에 오르기까지 겁나 험난했었음..ㅇ.ㅇ..




사람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매춘부니 창녀로 부르니 거기에 대한 컴플렉스가 엄청나서 


<처녀 성>에 굉장히 집착했다고 하며,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 라고 밝힌 여왕....... 이되었읍죠 









참 지금이나 예전이나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나, 


여자들은 그냥 고생이쟈냐....... 목숨걸고 애 낳으면 아들 아니라고 ㅈㄹ........


남편들은 다른데서 한눈이나 팔고 ㅈ질이나 하고 댕기고 어휴........... 







다 매독이나 걸려라 이거에요~~~~~~~~~~~~~~~






be-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