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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구한말 팜므파탈 기생이야기

핑크아몬드 2016. 5. 6. 23:28



 


구한말 : 조선말기에서부터 대한제국까지의 시기입니다. 



대한제국, 구한말 시대의 팜므파탈 기생의 이야기 



얼마나 팜므파탈이였냐구요? 당시의 서양 남자들을 후리고 다녔던 짱짱걸이라고 할 수 있읍죠 


에헴! 



그러나 이 이야기는 말이죠. 


"막장" 스토리랍니다. 후후..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


재미지게 한 번 시작해 볼까요? 











때는 구한말 대한제국. 







주한 독일 영사관에서 근무하는 데스보르데스라는 청년이 일을 하고 있었음 ㅇㅇ 






(대강 이렇게 생겼다 칩시다;;)



하루는, 어떤 행사에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되는데, 


그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된 것이 바로 기생들이 있는 기생집이었음 ㅇㅇ 





술도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던 중에, 기생들이 나와서 땐스타임을 벌이고 있던 중.. 







그의 심장을 바삭하게 만드는 기생이 있었으니, 







그 여자의 이름 황진이!!!!!!!!!








이러고 계셨죠?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










.....가 아니고 

이름은 모릅니다 ㅠㅠ 


여튼 평양에서 온, 조선에서도 이름을 날리던 그런 기생이었음 








이 독일남이 완전 빠져가지고 거의 정신을 잃다시피 반해버리고 

대사관으로 돌아와서 존트 상사병에 걸리기 시작;;ㅋㅋ

얼마나 예뻤으면;;; ㄷㄷ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생각한 그는 

그녀랑 당장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기생이 그냥 "OK"할 그런 여자가 아니란 말씀!!!! 






"나랑 결혼하고 싶으면 나를 기방에서 빼주세요." 











이미 사랑에 너무 빠진 이 독일남은 

돈을 바리바리 챙겨가서 그녀를 빼줍니다. 








그의 동료들은 


"야 조선의 기생들은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님 도랏맨?


라고.. 



그러나 이미 독일남은 사랑의 포로고요?? 







" 아닌데?? 내 여자는 다른데?? 나를 사랑하고 있다구 그 여자도!! 

나는 알 수 있어...

느껴져" 




결국 둘은 결혼을 합니다. 

성당에 데리고 가서 영세를 받게 하고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

.

.








"막장이라매 막장 어딨음??" 



하시겠죠? 후훗 이제 시작입니다. 


릴렉스 릴렉쓰!!!!!!!!!








이둘이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베트남의 사이공으로 떠납니다. 












우리의 기생은 넘나 씐나고요? 







이국적인 모습에 넘나도 씐나는 우리의 기생....... 






이 부부를 멀리서 몰래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다이아몬드를 팔던 포르투갈 상인이 있었습니다. 


(아 이렇게 생겼다 칩시다 거...)








"우쥬라이크투썸띵투드링크???"....



....... 는 물론 아니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남를 피해서 우리의 기생에게 다이아몬드 선물하면서 유혹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기생..........


당연히...............











"존나 좋군!!!!!!!!!!!!!!!!!!!!!!" 





결국 둘이 눈 맞아 버리고요? 


다이아몬드 때문에 독일남자 버리고 떠나버린 기생냔..............








오 쒯................ 






홀로 남겨진 독일남은 너무나도 좌절해 버리고 맙니다. 

ㅜㅡㅠ



그리고 그 슬픔을 너무나도 참을 길이 없어서 그만 







.............


ㅠㅠ


권총자살을 해 버리고 맙니다. 











얼마나 예뻤으면 독일남 포르투갈남까지 다 홀렸을까요?? 

넘나 글로벌한 팜므파탈이쟈냐.........




다이아몬드 떄문에 남편 버리고 바람 난것도 너무나도 막장이지만 

순정남 독일남은 넘나 불쌍하고요? ㅠㅠ 





이 이야기가 그냥 풍문으로 뜬 소문이냐? 


NO NO 








당시 대한제국에 체제하던 스웨덴 기자 "아손 그랩스트" 가 남긴 


기록에 남아 있는 사건입니다. ;;











실화라서 더욱 더 안타까운 이야기고요 ? ㅠ



그 기생냔의 이름이나, 사진은 찾아볼 수 없어 너무나도 아쉽지만..... 

얼마나 예뻤길래 다 홀렸는지

넘나 궁금하네요 






또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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